마케팅 경력 관리 개발 - 이직 #2 KPI : 내가 어필해야할 포인트 파악하기

목표를 세울 때 중요한 것은 SMART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SMART는 Specific(구체적), Measurable(측정 가능한), Achievable(실행 가능한), Relevant(관련성 있는), Time-bound(시간 제한 있는)의 약어입니다. 여러 목표를 세울 때 이 원칙을 참고하여 KPI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칙에 따라서 고려하고 진행해온 프로젝트의 KPI를 파악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브랜드 인지도 향상:
   • KPI: 웹사이트 방문자 수, 브랜드 관련 검색어 순위 상승, 소셜 미디어에서의 언급 증가율,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등.
   • 예시: 브랜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일간 평균 상위 3위 달성, 월간 소셜 미디어 언급량 20% 증가.
2. 온라인 광고 효율 관리:
   • KPI: 광고 클릭률(CTR), 비용 대비 수익률(ROAS), 전환율, 광고 노출 수 등.
   • 예시: 광고 클릭률을 3% 이상 유지, ROAS를 400%로 유지, 월간 전환율 10% 달성.
3. 매체 관리:
   • KPI: 매체별 트래픽, 매체별 전환율, 매체별 비용 효율 등.
   • 예시: 각 매체에서 웹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 비율 유지, 특정 매체의 비용 대비 전환율 최적화.
4. 브랜드 이미지 제고:
   • KPI: 긍정적인 브랜드 언급 비율, 고객 만족도, 브랜드 리포지셔닝에 따른 마케팅 캠페인 효과.
   • 예시: 긍정적인 리뷰 및 피드백 비율 90% 유지, 브랜드 리포지셔닝 후 6개월 내 브랜드 이미지 개선 확인.
5. SNS를 통한 캠페인 공감대 형성:
   • KPI: 소셜 미디어 공유 및 좋아요 수, 해시태그 활용도, 캠페인 참여율.
   • 예시: SNS에서의 참여도가 캠페인 기간 중 30% 이상 증가, 특정 해시태그의 미디어 삽입량 증가.

이러한 KPI를 설정할 때에는 기업의 특성, 목표, 현재 상태 등을 고려하여 조절해야 합니다. 설정한 KPI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조정하여 전략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KPI를 활용하는것이 기업에 속하여 본인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스스로 평가하기에도 좋은 방법 일 수도 있지만, 이직해야하는 상황에서도 면접관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기에 좋은 명료한 성과가 될 수 있습니다.

 

평과 보상 시스템이 확실한 기업이라면 스스로 평가하지 않아도 보고해야할 때나 인사평가를 위해서 기업 자체에서 해당 수치들을 먼저 만들어오길 요구하지만 작은 기업일 수록 이러한 KPI가 명확하지않고 오히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과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결과를 내기에 바쁜 상황에서 해당 KPI들은 스스로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커리어를 꾸준히 개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위해 KPI와 본인의 역할과 본질적인 기여도에 대해서 항상 점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