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경력 관리 - 이직 #1 수치적인 성과에 대해서

마케팅 경력직 이직 준비를 통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수치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성과를 낸 적은 많지만 얼마나 낸 것인지에 대해

말할 수 있는게 크지 않은데요.

 

예를 들어 오프라인마케팅에서 중요한건

얼마나 사람들이 호응했는지, 줄을 얼마나 섰는지,

얼마나 브랜드를 인지하고 호감을 갖게 되었는지 등 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얼마나 노출이 되었는지, 사람들이 좋아요를 보였는지,

그로 인해서 브랜드에 영향을 끼친건 어느정도의 수준이고

매출로는 어떤 결과를 냈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수치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기준을 가져야합니다.

KPI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업무를 하든지 주요 퍼포먼스 지표는 있습니다.

내가 브랜드마케팅을 하더라도 감도높은 비주얼을 목표로 하고 있대도

그로 인해서 어떤 성과를 올릴 것인지 주요 지표를 정할 수 있는데요.

 

추상적으로 나는 감성적인 이미지를 잘 캐치해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호감도를 극대화 시킨다 라고 말하기보다

감성적인 이미지들을 00건 수집한 핀터레스트 폴더를 가지고 있고 그 폴더를 팔로우하는 00명이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감성적인 이미지에 공감하고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것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호감도를 극대화 하는 것은

광고시안으로 활용하고 클릭수를 높였다, 클릭율을 높였다. 라고 말할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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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수치적인 성과에 대해서 한가지를 꼽자면

콘텐츠를 통해서 조회수를 높였고 해당되는 캠페인을 많이 노출시켜서

인식과 이미지를 제고했다. 라고 보여줄 수 있는것은

유튜브 영상 200만회 조회수 기록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말했을때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 온전히 내가 다 리드한것이냐고 반박할 수 있는데요.

물론 좋은 콘텐츠와 신뢰도있는 채널과 최적화된 채널과 콘텐츠로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제가 리드했다기보다 일조한 기여한 부분만 파악하고 얘기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일은 그 영상에 광고를 붙였고 광고를 붙여서 더욱 많이 노출되게끔 만들었고요.

또 유튜브 검색자들에게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연관있는 키워드를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녹여내려고 한 것입니다.

영상의 경우 업로드할 때 제목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제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PD가 정해서 올리기로 이미 업무 분장이 되어있어서 노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제목을 바꾸어야한다고

강하게 어필하는데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노출과 유입을 확보하지 못한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태그와 이벤트를 추가해서 해당 영상을 좀 더 많은 키워드에 노출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이벤트를 통해 댓글을 확보하고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서 느끼기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영상이라고 느끼도록 작업했습니다.

이런 작업이 조회수에 얼마나 기여했을지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작업이 없는 영상들의 조회수는 몇 천회 수준에 그치는것을 보면 유의미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콘텐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내용입니다. 내용이 별 볼일 없고 베네핏이 없으면 

많은 노출이 되도, 누구를 섭외해도, 이벤트를 진행하고 최적화를 시킨대도 소득이 없습니다.

단순히 영상 광고를 통해서 억지로 얻은 조회수만 있습니다.

100만원을 사용해서 100만회의 조회수를 얻어냈을 때

100만회의 조회수를 통해 캠페인을 널리알리게 되었다면 그정도도 괜찮은 성과라고 보여질 수 있지만

이미지 제고 등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면 좋은 성과라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다행히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데 목표를 가지고 있던 영상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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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적으로 또 좋은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다면

매출을 향상 시켰던 경험이 있는데요.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저조했으나 쇼룸 스토어 개념으로

매출보다는 노출에 의미가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노출되는 매장으로도 의미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관리가 안되었고

활기가 전혀 없는 매장이었어서 제가 지금까지 해봤던 팝업스토어 경력을 살려서

팝업스토어를 그 앞쪽에 진행했습니다.

미끼 상품을 두고 매력적인 베스트 상품들을 결국 사게끔 만드는 행사였는데요.

매장에서 제대로 디스플레이되지 못했던 매력적인 상품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그 브랜드가 인기가 많은 포인트였던 매력적인 모델컷을 전면에 내세우고 브랜드 컨셉을 녹여내면서

고객들의 눈에 띄는 자리에 눈에 띄는 컨셉으로, 또 시즌에 어울리게끔 팝업스토어를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매출은 잘 나왔고 매장에 연계해서 팝업행사 외에 상품 판매도 함께 일어나서

매장 매출도 함께 향상되었습니다.

수치적으로는 200% 이상 향상 이었습니다.

기존 매장직원의 우수한 판매 응대와 해당 쇼핑몰의 매니저의 협조에

주말출근 야근불사로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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