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마케팅 그 찬란함에 대하여 나는 그동안 마케팅이라는 꿈을 향해서 온통 내 열과 성을 집중해왔다. 어떤 일인지 궁금해했고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일들을 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잘해야할지, 무엇을 공부할지. 하지만 실제로 마케팅이라는 것은 정말 형태를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어디에서는 마케팅으로 영업을 했고, 어디에서는 마케팅을 위한 마케팅을 하였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해온 일들은 내 마케팅 상식을 뛰어넘는 일들이었다. 도저히 그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요즘 내가 하는 일이라는 것은 늘 내가 생각해온 마케팅에 가까웠다. 짜치는 일들은 모두 대행을 주기에 나는 그 일들을 모두 하지 않고, 차라리 그 일들을 백(Back)에서 지원해주는 그래서 원활히 운영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게 마케팅을 위한 마케팅이 아니고,.. 2020.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