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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이트

탑건 매버릭 통해 알아보는 경력자의 전략-전술-실행 (스포주의)

by 마케팅 바다를 유영하는 마케팅고래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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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이 그렇게 재밌다길래 #KT #VIP #초이스 #멤버쉽 #혜택 으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 무려 #리클라이너 (#4관) 로 #무료 로 보러갔다.

점심 시간에 움직이고 싶어서 밥을 안 먹었어서 가서 팝콘 반반-무려 L사이즈와 칠리핫도그, 제로콜라까지 한 품에 안고 갔다.

티켓확인하는 알바생이 왠 이상한 여자분인가 했는지 위아래로 훑더라고.. 기분나쁨 나 혼자 왔는데 어쩌라구. 아무튼.

 

탑건 매버릭.. 개멋있다. 리클라이너 개좋다. 아니 아무튼;


매버릭은 관제탑이 아닌 실무를 하고 싶어하는 일 욕심많은 경력자였는데, 트레이너로써 탑건에 투입 ㅜㅜ 실망 가득.

트레이너 겸 전략가 매버릭은 구형 전투기와 최신 전투기와의 싸움에도 이길만한 전략을 번쩍이게 모색 아니 즉답 하는데.

적의 장비와 배치도에 대응하는 우리네의 장비와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을 바로 짜낸다.

 

 


 

(매버릭과 달리 나는 '이 판국(마케팅 전쟁)에 무슨 총알도 없이 이벤트를 합니까' 를 자주 시전해왔었는데
'사실 생각해보면 방법은 다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번뜩 지나가며 영화가 끝낼까지도 내내 생각하게 만들었다.)


 

매버릭은 말한다. 두 가지 기적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암, 그렇고 말고)

 

그리고 다행히 에이스들중의 에이스인 팀원들과 경험 가득한 팀장의 실무 투입으로

두 가지 기적은 성공을 끌어낸다.

 

부럽..

아니 아무튼;

 

여기서 보이는 성공 요인은

1.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
2. 유능한 인재
3. 기적이 따르는 실행력

이다.

 

이것만 갖춰주면 사실 불가능한 전투는 없겠지.


 

내가 요즘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유튜브와 그 외 SNS 채널 관리이다.

 

말도 안되게 무수하고 대단한 콘텐츠들간의 전쟁에서

과연 살아남을 길이 있을까?

1. 틈새를 파고드는 전략
1)우리의 무기
-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어디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책 정보
- 전문적인 소스와 콘텐츠
2) 목표
- 우리 정부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린다. 널리.
- 최대한 많은 구독자 확보.
3) 적군 파악
- 정책따위 신경 쓸 여유없는 사방에 널린 재밌는 콘텐츠(시간적 여유 없음) -> 흥미요소 제공/시청 혜택 제공
4) 방안
- 정부 정책 널리 알린다 : 노출 극대화, 국민들에게 반응 좋은 정책은 더 널리, 정책에 관심 유도
- 구독자 확보 : 좋은 정책 뿐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 효과적으로 알린다 : 반복적인 정책 홍보,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2. 유능한 인재
1) 영상제작에 최적화된 인재, 정확하고 정제된 콘텐츠 제작 가능
2) 널리 알리는 채널을 모색할 (나)
- 유가 채널 : 디스플레이, 키워드 등 광고채널, 커뮤니티 채널 등
- 정책정보에 관심이 많고 소식을 빠르게 받고 싶어하는 타겟 대상 채널, 그 대상의 연결된 사람들 채널
- 대상에 해당되는 기관, 그룹
- 행정관련 학생, 공무원, 시사상식 관심자들
* 정책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개인의 사회적 우위를 가지는 것임을 어필, 해당 대상에게 혜택 제공
3. 기적적인 실행
- 타겟/적군이 예상대로 움직여주는것

탑건은 말한다.

본능을 믿으라고. 할 수 있다고. 그냥 하라고. 조종기보단 파일럿이라고.

감동.

 

나는 얼마나 총알을 가져야한다고 믿었던걸까.

뭐 때문에 그렇게 우물쭈물한걸까.

 

그냥 해서 되는 일들도 많았다.

그런 것들을 믿고 이 악물고 전장에 나갔을 때,

내 팀을 믿고 나갔을 때 그 때만큼 잘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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